국립한국해양대, 추석맞이 情 나눔 활동 전개…지역사회 훈훈한 미담 국립한국해양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4일 영도구 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한가위 情(정)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情 나눔 후원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가 실천하는 사회 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영도구 노인복지관 박석원 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노인복지관 이용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나눔 후원 행사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영도구 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급식 지원 대상자 108명에게 식품키트 108세트를 전달했다. 식품키트는 즉석밥을 비롯해 김, 라면, 카레, 쌀누룽지 등 알찬 구성을 갖췄다.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해 수혜 이웃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와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꾸린 봉사단 ‘KMOU 아치나누美’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KMOU 아치나누美는 앞서 홀로 어르신들께 직접 제작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인 ‘행복한 한끼’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에도 역시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추석맞이 사랑의 한가위 情(정) 나눔 후원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네 번째가 류동근 총장, 다섯 번째가 박석원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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