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YETEC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17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홍성무 원장 등 양 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첨단 융복합소재부품에 대한 공동 R&D기술개발 및 신사업 추진 ▲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고부가가치 차별화 기술증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지역의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간 기술 협력 ▲부산지역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 추진 ▲R&D기술개발 및 시제품 생산에 필요한 구축장비 공동 활용추진 ▲부산지역의 RISE 사업수행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호간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정보 교류와 기술협력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으로 RISE와 BK21사업 등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미래 산업을 준비하고 신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DYETEC연구원과의 협력은 우리 대학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 등 미래 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YETEC연구원은 원소재로부터 자동차, 해양, 항공, 건축, 토목, 전기전자, 안전, 방산 등 전 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의 고부가치화 및 제품 차별화를 목적으로 하는 섬유소재의 대표적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섬유제품의 부가가치가 결정되는 핵심 부분인 슈퍼섬유(탄소섬유, 아라미드, UHMWPE 등), 첨단신소재, 고성능 복합재료, 친환경 탄소중립 소재 등 섬유 소재 가공분야에서 첨단 신기술을 개발해 섬유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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