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교환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제교류본부, 국립대학육성사업 해외대학 초청 교환학생 해양도시지역 탐방 실시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해외대학 초청 교환학생과 함께 남해 주요 해양도시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해양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체험하는 ‘해양 도시 탐방’을 실시했다. 교환학생들은 경상남도 남해, 전라남도 순천 및 목포를 탐방했으며, 갯벌체험, 독일마을, 순천만국가정원, 목포근대역사관 등을 방문해 해양생태보호, 기후환경변화 대응 및 미래도시 발전방향과 우리나라 근대역사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은 우리 대학과 학술 교류 협정 체결대학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소개와 캠퍼스 투어를 실시했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외국인 초청 교환학생의 해양 소양(sea literacy)을 높이고 현장 중심 해양 교육 및 문화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의 해양도시의 역사·문화 탐방형 모델과 연계하여 외국인 초청 교환학생과 함께하는 지역 기반 글로벌 해양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에 참가한 외국인 교환학생은 총 31명이다. ▲그리스 에게대학 1명 ▲대만 국립가오슝과학기술대학 2명 ▲덴마크 MSK대학 6명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 2명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1명 ▲미얀마상선사관학교 2명 ▲베트남해양대학 1명 ▲스리랑카해양대학 2명 ▲인도네시아 디포네고로대학 2명 ▲일본 동경해양대학 3명 ▲일본 기타큐슈대학 1명 ▲일본 니혼대학 1명 ▲중국 대련해사대학 2명 ▲중국 절강해양대학 2명 ▲중국 흑룡강동방대학 2명 ▲중국 대련해양대학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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