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원장, 대학 발전기금 누적 1억 원 출연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원장이 대학 발전기금을 꾸준히 전달, 누적 1억 원을 달성했다. 우리 대학은 1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원장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덕희 총장과 이기환 해양금융대학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기환 해양금융대학원장은 사재를 출연해 2012년부터 줄곧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현재까지 누적 1억 원의 기부금액을 전달한 데에 따라 마련됐다. 대학은 이기환 원장이 출연한 발전기금을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 등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진취적인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 중 하나인 이조장학금으로 학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도덕희 총장은 “해양강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해양금융 전문가로 비상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이기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기환 원장님이 출연해주신 발전기금을 통해 해양금융을 선도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금융대학원은 해양과 금융의 융합과정으로 ‘융복합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석사과정으로 운영되며 해운, 조선, 정보기술과 금융을 융합해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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