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학협력단,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 현판식 개최 산학협력단(단장 서동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현판식은 13일 산학허브관에서 열렸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수요와 연계 가능한 연구실(Open-Lab)을 발굴·선정해 지역 기업으로 대학 보유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학협력단은 ‘해양의 미래를 선도하는 플랫폼 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전략 산업 밸류체인 다양화를 통한 한국해양대 기술사업화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를 기술사업화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학은 목표달성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8억 원 규모의 R&D 예산을 지원받아 부산시 주력산업과 연계하고, ▲스마트 에너지(NEO Material Lab 강준 교수) ▲바이오 조성물(환경화학실험실 김명진 교수) ▲AI/빅데이터(암석역학실험실 김광염 교수) ▲IT/ICT(통신시스템 및 신호처리실험실 김정창 교수) ▲신소재/복합소재(첨단멀티스케일실험실 고정혁 교수 & 콘크리트구조연구실 이재하 교수, 첨단소재가공 및 적층제조실험실 심도식 교수) 분야와 관련된 6개의 KMOU Open-Lab을 지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개최된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현판식에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김봉수 원장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한국해양대 Open-Lab 현장을 방문했다. Open-Lab 연구책임자들은 “한국해양대 Open-Lab이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연계하여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환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발전과 지역산업의 성장은 함께하는 것이기에 KMOU Open-Lab 성장으로 지역 거점 기술사업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학과 기업 간 공백을 해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산업 기반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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