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라드 앤드류 스탠리 교수, ‘한국의 다문화 현황과 나의 경험’ 주제 특강 실시
국제교류 활성화 목표 ‘K-ocean Waves: Beyond the Wall’ 특강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15일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국제교류 활성화 특강인 ‘K-ocean Waves: Beyond the Wall’ 1차 특강을 개최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는 본 특강은 외국인 학생과 국내 학생들이 상호 장벽을 넘어 최신 글로벌 동향을 익히고, 서로의 이해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일환으로 기획했다. 1차 특강은 창원대학교 국제교류본부장인 밀라드 앤드류 스탠리 교수를 초빙해 실시했다. 밀라드 앤드류 스탠리 교수는 국제지역학을 전공하고 현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한유렵상공회의소 부산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는 1박2일, 비정상회담 등 방송에 출연했던 교수로 인지도가 높다. 밀라드 앤드류 스탠리 교수는 이날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과 직업을 갖게 된 과정에서의 다양한 체험 등을 한국해양대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 등 총 100여명의 참석자와 공유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한국에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는 유익한 강의를 하였다.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밀라드 앤드류 스탠리 교수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들에게 한국 사회를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히 밀라드 교수가 나누어준 외국인으로 한국 살기의 경험은 평소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한국인으로 한국 살기의 ‘특권’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본부는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 프로그램의 2차 특강은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국제교류협력관에서 우경하 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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