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신규업무공간 입구 현판
인니 현지 업무공간 활용 희망 기업 모집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국내 기업 대상 실시 인니 자카르타 현지 정부청사 내 업무공간 조성 민관합동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원스톱 맞춤형 지원 서비스 박차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KIORCC)를 운영하고 있는 BRES센터(소장 오진석)가 자카르타 현지에서 활용할 업무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1차 모집한다.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자카르타에 위치한 이 업무공간은 올해 1월 9일에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자카르타 감비르 소재) 정부청사 내에 마련됐다. KIORCC 사무실과 함께 개소된 이곳은 개별 및 공용 사무실, 회의실, 접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현지 유망 발주처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법률 및 행정에 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포함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진석 소장은 “2019년에 협력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업을 지원해 온 바, 이번 업무공간 제공을 통해 기업들이 원활한 현지 사업을 수행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공간을 희망하는 기업은 KMOU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는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추가적인 문의는 BRES센터(kmouc@kmou.ac.kr)로 하면 된다. 한편 BRES센터는 국내외 조선해양 비즈니스 사업운영,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조선·해양산업 교육, 해외 현지 운용인력 및 해기사 인력양성 등의 교육사업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연구기술 개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RES센터가 운영하는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KIORCC)의 경우 2019년 양국 해양수산부간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에 따라 설립됐으며, 우리나라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BRES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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