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근 총장이 입학식사를 하고 있다. 아래는 대표 학생이 입학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1474명 힘찬 첫발
27일 학내 대강당에서는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에는 류동근 총장을 중심으로 하는 대학 관계자 다수와 입학생과 학부모, 동문 및 관계 기관 등 총 약 1,60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식 ▲바다헌장 낭독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인사말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2025학번으로 입학하는 1,474명을 대표해 항해융합학부 김건하 학생이 입학선서를 했다.
이번 입학식에서 동아리의 힘찬 공연으로 신입생에게 활력을 부여했다. 이어 각 학과별로도 신입생을 맞이하며 알찬 시간을 꾸렸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해사대학 529명,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 660명,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276명, 해양군사대학 9명 등 총 1474명이다.
선배 및 동기가 한자리에 모인 입학식인 만큼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 과학, 해양 공학, 해양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러분은 이곳에서 뛰어난 교수진과 함께 심도 있는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게 될 것”이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일원으로서 해양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미래의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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