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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최웅규 학생,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서 우수논문상 수상
대학원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석사과정 최웅규 학생(지도교수 임종세)이 12월 10일 콘레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서 자원개발 대학(원)생 우수논문상(한국석유공사장상)을 수상했다. 해외자원개발심포지엄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한국자원공학회, 대한지질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 속에서 자원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강화 및 최신 자원개발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최웅규 학생은 ‘주의집중 메커니즘을 결합한 양방향 게이트 순환 유닛 기반 셰일가스 생산량 예측 개선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같은 결과를 거뒀다.
최웅규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연구실 선후배들의 도움 덕분에 권위 있는 심포지엄에서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연구를 지속하여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에너지·자원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인 연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활동과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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