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말레이시아·태국 한국유학박람회’ 참가…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추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동남아 지역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 데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태국 하얏트리젠시 방콕 수쿰빗 호텔에서 열린 ‘2024 태국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들 박람회는 국립국제교육원(NIIED)이 말레이시아한국교육원 및 태국한국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립한국해양대를 비롯해 국내 35개 대학이 참가했다. 박람회가 진행된 총 나흘간 말레이시아와 태국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약 300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 운영 및 상담을 통해 한국어 연수과정 및 학부·대학원 입시전형 등을 안내했으며, 기념품 배부와 유학생이 직접 촬영한 홍보 영상 상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유학 잠재 수요자 정보를 QR코드로 연동하여 대학 입학 및 유학 상세 정보 제공 등 후속 조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한국에 체류하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유학생이 지난해 기준으로 각 1000명이 넘는 등 한국 유학 수요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유학생 유치 국가의 다변화에 앞장서고, 글로벌 해양 미래 인재 양성에 매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사진 3매 붙임-1) 태국 유학박람회 참가 사진 붙임-2) 말레이시아 한국유학박람회 개막식 붙임-3) 말레이시아 SMS Selangor(고등학교) 방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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