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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유리안 부산영어방송 리포터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살이’ 주제 특강 실시 국제교류 활성화 목표 ‘K-Ocean Waves: Beyond the Wall 릴레이 특강 1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26일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K-Ocean Waves: Beyond the Wall 릴레이 특강 1탄’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살이’다. 2023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는 본 특강은 외국인 학생과 국내 학생이 상호 장벽을 넘어 최신 글로벌 동향을 익히고 서로의 이해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2024학년도 1차 특강은 현재 부산영어방송에서 활동 중인 유리안 리포터를 초빙해 실시했다. 유리안 리포터는 뉴욕대학교에서 학사과정을 졸업한 미국계 한국인으로 아리랑TV 보도기자와 다양한 국제행사를 진행한 경력을 갖췄다. 유리안 리포터는 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문화의 특성을 소개하고, 부산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SNS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산의 최신 정보와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얻을 방법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생 및 부산 시민들과 융화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유리안 리포터가 한국에서 정착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여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재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특히 유리안 리포터가 공유하고 제공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국적을 넘어 상호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차 특강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4시 국제교류협력관에서 ‘한옥 짓는 독일인’으로 유명한 다니엘 텐들러 어번 디페틸 대표와 함께할 예정이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K-Ocean Waves: Beyond the Wall 릴레이 특강’ 참석자들 단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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