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일 코모도호텔에서 2024학년도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한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는 해운선사 취업박람회에 참석하는 기업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 간 협력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앞서 13일과 14일 ‘2024학년도 KMOU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취업 선택의 기회를 마련하고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번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는 해사대학 학생의 안전한 현장승선실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하윤수 부총장, 김종수 해사대학장 이원주 해기교육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 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이사, 지마린서비스 권기돈 대표이사, 범진상운 박재만 대표이사, 장금상선 이성수 상무 등 관계 기업·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졸업을 앞둔 해사대학 사관부 학생들도 세미나에 함께하며 자리를 밝혔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취업박람회 성과 공유 ▲해사대학 현안사항 공유 및 안내 ▲학생 참여 발표(사관부 제작 동영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해운선사의 의견 수렴을 통한 업무개선 및 중장기적 대책을 모색했다. 대학은 해기교육원 등을 중심으로 해운선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운선사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그간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해운선사와 협력하여 재학생들이 훌륭한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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