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썬시티와 업무협약…지역인재 지역 정착 기반 마련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썬시티(대표 윤미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일 라우어 시니어타운 모델하우스에서 썬시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우어는 썬시티가 운영하는 시니어 복합단지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574세대와 시니어 하우스 408실, 의료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췄다. 이날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썬시티 윤미영 대표 등 양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한국해양대와 썬시티는 해양과 부산지역 신산업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협력부터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해양 및 지역 실버산업 등 산·학·연 네트워크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이로써 국립한국해양대와 썬시티는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정착기반 마련에 대한 지역적 협력체계 구축한다. 지역인재가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선순환 체제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실버산업은 유망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정착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썬시티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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