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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KMOU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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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한 친환경 건설기술 협력 강화
작성자 홍보전략팀 등록일 2025.11.24
국립한국해양대, 지속가능한 부산을 위한 친환경 건설기술 협력 강화

CO² 미세기포를 이용한 광물탄산화 기반 레미콘 회수수 중화처리 기술 현장 적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창업 연구소 기업인 ㈜ConcretePW(대표 박동천·위광우 교수)와 ㈜동서산업, 롯데건설㈜, ㈜삼표시멘트, ㈜파나시아 등 5개 기관이 지속가능한 지역을 위한 친환경 건설기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들 기관은 앞서 지난해 12월 광물탄산화 기술을 활용한 레미콘 회수수 중화처리 및 저탄소 건설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부산 지역의 지속가능한 건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5개 기관은 기술 개발 방향과 실증 적용 전략을 수차례 논의했고,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ConcretePW 연구팀은 지난 5월 부산테크노파크의 ‘2025 지산학 협력 기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레미콘 회수수 중화처리 기술의 실증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그 결과 ㈜동서산업 레미콘 공장 내에 광물탄산화 기반 중화처리 장치를 구축했고 고알칼리성 레미콘 회수수에 이산화탄소를 미세기포 형태로 주입하여 시멘트 수화생성물에 광물탄산화를 유도하는 친환경 고품질 콘크리트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장치 구축은 레미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수수의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저감형 광물탄산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건축 시공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지난 17일에는 광물탄산화 기반 회수수 중화처리 장치완성에 맞춰 4개 기관(㈜ConcretePW, ㈜동서산업, 롯데건설㈜, ㈜삼표시멘트)은 한자리에 모여 향후 기술의 성능 고도화 및 현장 타설을 통한 실증과 장기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등 저탄소·자원순환형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부산 지역 건설 산업이 친환경 기술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 및 건설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포함해 교원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 혁신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 및 창업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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