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가야고등학교 선배 동문들이 후배 사랑 실천에 나섰다. 29일 대학본부에서는 아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아라장학회는 가야고등학교 동문으로 결성된 장학회로, 지난해 처음 결성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정식 아라장학회장(기관39기·㈜동화공조 대표이사)과 ㈜다이나믹에스티씨 손재봉 대표이사(항해 35기), 실습선 한나라호 임정훈 기관장(기관 47기), 학생상담센터 전태성 주무관(응용수학 93학번) 등이 참석했다.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 가운데 2명의 학생도 자리했으며, 후배들에게 힘찬 응원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장학금 수혜를 받은 국제관계학과 구민지 학생도 함께했다. 장학금은 가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축하하는 동시에 학업에 충실하며 타의 모범이 되길 바라는 동문 선배들의 기원을 담았다. 장학금 규모는 매년 1인당 100만원 씩이다. 장학회는 지난해에는 3명의 학생에게, 올해는 총 4명의 학생에게 전달한 바 있다. 아라장학회는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 등을 위해 잇단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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