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관련 업무가 다수 이뤄지는 산학허브관 전경
산학협력 가족회사 서포터즈 ‘해양이 서포터즈’ 활동 시작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9월부터 4개월간 산학협력 가족회사 서포터즈 ‘해양이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국립한국해양대의 가족회사 3개 기업과 3명의 재학생으로 운영한 해양이 서포터즈는 올해 가족회사 5개 기업과 5명의 재학생으로 확대·운영한다. 해양이 서포터즈는 대학의 가족회사와 학생을 각각 매칭해 월 1~2회 기업을 방문, 현장 업무를 체험하고 해당 기업의 주요 제품의 국내·외 마케팅 기획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과 가족회사, 학생 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참여 학생의 실무 적응력 및 실무 응용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의 홍보는 물론, 산학연 협업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참신한 기획과 적극적인 참여로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매칭된 기업의 블로그, YouTube 등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해 바이럴마케팅을 추진하고, 인쇄물 기획작업에 참여하는 등 기업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대학 내에서는 각종 산학연 행사 및 사업 등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거나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LINC3.0 사업단 경갑수 단장은 “해양이 서포터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과 가족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참여 가족회사 및 재학생의 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환류기능을 개선해 나갈 것 ”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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