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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양인력 경쟁력 지수 세계 1위…글로벌 해운 경쟁력은 세계 9위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5.09.17
우리나라 해양인력 경쟁력 지수 세계 1위…글로벌 해운 경쟁력은 세계 9위

영국 Cebr 보고서, 44개국 대상 '해운 경쟁력 지수' 발표
'규제 환경 및 거버넌스' 부문은 22위로 개선 과제 지적



세계적인 경제경영 컨설팅 그룹 Cebr(Centre for Economics and Business Research)이 발표한 '2025 해운 경쟁력 지수(Shipping Competitiveness Index)'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이 종합 9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해운 강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인력(Workforce) 부문에서는 평가 대상 44개국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대한민국 해양 인재 양성의 산실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중추적 역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선박 보유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44개 해양 국가를 대상으로 ▲무역 ▲선대 및 자본 ▲인력 ▲규제 환경 및 거버넌스의 4개 핵심 부문을 평가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중국, 독일, 영국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은 선대 및 자본 부문(8위), 무역 부문(9위)에서도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단연 돋보이는 성과는 인력 부문이었다. 보고서는 대한민국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양성한 우수한 인적 자본이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이 해운 인력 부문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이는 80년간 대한민국 해운 산업을 이끌어 온 우리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이 만들어 낸 결실인데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탈탄소,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해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여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기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규제 환경 및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22위를 기록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 부문은 시장 진입 장벽, 규제의 투명성, 제도적 안정성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국가의 해운 비즈니스 환경 수준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종합 5위를 차지한 영국(규제 환경 4위)과 8위 네덜란드(규제 환경 1위)의 사례를 들며, 효율적이고 개방적인 규제 환경이 해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인력 양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것이다. 글로벌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규제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이 같은 글로벌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해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탈탄소·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스마트 해운, 친환경 선박, 해사 사이버 보안 등 첨단 융복합 분야의 교육과정에 힘을 주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해기 인력을 넘어 해양 산업 전반을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다.

담당자 : 홍보팀 전화 : 051-410-5149[홍보팀] 업데이트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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