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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BPA와 함께하는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동계 전공캠프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8월에 이어 11월 11~12일 양일간 스마트항만물류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BPA와 함께하는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분야 동계전공캠프’를 개최했다. RISE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캠프는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와 공동으로 운영하여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분야 전공자들의 해운 산업 분야 이해도 향상과 필수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캠프는 ▲항만AI, 자동화현황(디지털AI부 차장) ▲부산항 시설과 운영 현황(물류정책실 부장) ▲부산항 국제적 위상(국제물류지원실 실장) ▲부산항 건설 현황 및 미래 계획(항만건설실 과장) ▲2026년 상반기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CNP교육컨설팅 강사) 등의 강의와 항만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부산항만공사(BPA)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현재 항만산업 이슈와 전공 역량을 높힐 수 있었으며, 특히 실제 항만 현장 견학을 통해 부산항의 스마트 물류체계와 최신 항만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부산항만공사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해양물류 산업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실무 중심의 전공 교육과 연계되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기업 맞춤형 채용 연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이서정 단장은“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를 직접 이해하며 전공 기반의 진로 역량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단은 지역 산업 수요 기반의 융합 교육체계와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AI 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 해양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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