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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게시판의 작성자 홍보전략팀씨가 2025.11.24에 등록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해양진흥공사 ‘제7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 공동 개최의 상세페이지입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해양진흥공사 ‘제7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 공동 개최
작성자 홍보전략팀 등록일 2025.11.24
국립한국해양대학교·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해양진흥공사 ‘제7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 공동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안병길)는 오는 11월 27일(목) 13:00,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제7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조선·물류 산업과 금융시장의 연계성이 한층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운임리스크 관리의 전략적 중요성을 조명하고 해운파생상품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 해운시장은 지정학적 긴장, 운임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해운기업의 리스크 관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FFA(운임 파생상품)가 글로벌 해운기업의 필수적인 헤지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국내 시장 활성화와 정책적 기반 구축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산업 환경을 반영하여 올해 부산해양금융세미나는 ‘운임리스크 관리와 해운파생상품’을 주제로 선정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해운·금융 분야 석학, 산업계 실무 전문가, 정책기관 관계자 등이 다수 참여해 글로벌 시황 분석부터 정책·제도적 개선 방향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누게 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하나투자증권 오우진 차장이 해운파생상품의 구조와 실무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해운기업 및 금융기관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다룬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표에서는 글로벌 브로커사인 GFI Group Inc.의 Bryan Park이 최신 FFA 시장의 거래 패턴과 헤지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세 번째 발표는 런던 Bayes Business School의 Nikos Nomikos 교수가 맡아,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운임리스크 관리 기법과 그 효과, 시장 변동성 대응 사례 등을 소개한다. Nomikos 교수는 해운·파생상품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한국 해양금융 교육·연구와도 꾸준히 협력해오고 있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의 이석용 센터장이 국내 해운파생상품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과제를 제안한다. 국내 규제 체계, 시장 참여자 저변 확대, 정책적 지원 방향 등 실질적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윤희성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김희성 교수, 임상섭 교수(국립한국해양대), 이수복 책임(팬오션 리서치센터) 등 해운·금융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적 과제 및 산업 현장의 요구를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윤희성 원장은 “운임리스크 관리와 파생상품 활용 역량은 해운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세미나는 산업계·학계·정책기관이 한자리에서 미래 해양금융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이 ‘해양금융 중심지’로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전등록 안내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등록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웹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 사전등록 링크: https://naver.me/FDGxRW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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