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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8일 실습선서 ‘북극항로 시대, 청년과 미래를 말하다’ 대학생 토크 콘서트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실습선 한나라호 세미나실에서 총학생회(회장 차건 학생) 주관으로 부산 지역 대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북극항로 시대, 청년과 미래를 말하다」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글로벌 해상 수송로로 떠오르고 있는 북극항로에 대한 부산 지역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지방 빙하 감소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국제적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거리 해상 루트인 북극항로의 상업적 가치와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북극항로 핵심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토크 콘서트 역시 북극항로에 대한 학생들의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차세대 해양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특강과 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울대학교 김태유 명예교수가 ‘북극항로 거점항구 부산시대 선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김태유 명예교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학생회 차건 회장은 “북극항로는 우리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바다와 같다”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가 학생들이 막연하게 느끼던 미래 해양 산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설정하고, 차세대 해양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뚜렷하게 세우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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