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래는 수상자 단체 사진
LINC3.0 사업단, ‘2024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영상콘텐츠 공모전’ 개최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12월 3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써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한 학기 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개회식에는 류동근 총장, 임종세 학생처장, 주양익 산학협력단장 등 학내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격려하고, 경진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본선 작 30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작품명 ‘집중력을 높이는 최적의 공부 환경을 분석하는 앱 : SCA’의 인공지능공학부(지도교수 김민호) 처음처럼팀(추설우, 김석영, 권성혁, 이윤서, 김규리)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팀에게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작품명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의 인공지능공학부(지도교수 김재훈) 치얼핑팀(박찬혁, 김명진, 박태언, 신동혁, 정동현), 작품명 ‘도선사 승하선 사고원인 분석 및 예방 방안 고찰 : 안전한 해상 운송을 위한 접근’의 항해융합학부(지도교수 박영수) PP&K팀 (심민백, 윤영준, 최성제, 권순기, 김두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개의 팀이 한 학기동안 고생한 팀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더불어 캡스톤디자인 수행과정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공모전도 함께 개최됐다. 캡스톤디자인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단순한 결과물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문제해결 능력을 영상 콘텐츠라는 새로운 형태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상작은 총 5개의 팀이 수상했으며, 작품명 ‘EGCS 세정수 유속을 이용한 동력 장치’의 기관시스템공학부(지도교수 이원주) 녹색항해대작전팀(곽윤재, 김지성, 임세훈, 정동하, 최지호, 홍지민)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학생팀에게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이 한학기 동안 만들어낸 프로젝트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의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고 미래를 향한 혁신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오늘의 대회가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2017년부터 8년간 특허출원 95건, 특허등록 76건 등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품의 특허출원·등록·창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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