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2024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수학대학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는 2024년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수학대학으로 2022년 및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일은 지난 30일이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은 한일 양국간 우호 증진 및 친한(親韓)·지한(知韓) 인재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인 장학생 지원 및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대학이 선정된다. 사업의 대상은 일본인 우수 학생이며 참여 학생들은 수학대학으로 선정된 국립한국해양대에서 8월 중 3주간 해양특성화 융복합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학부단기과정 ‘Global Sea-STEAM’ 프로그램은 해양 및 해사 과학기술 STEM 교육에 ‘바다 인문 및 스포츠(Arts)’ 분야를 융합해 해양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고취와 융복합 교육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바다와 해양을 고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대학은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의 석박사 과정 및 학부 1년 과정 또한 2025년까지 선정돼 있으며, 일본 내 13개 명문대학과 지속적이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최진철 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학부 단기과정 선정을 통해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였다”며 “해양분야 융복합 인재교육 Sea-STEAM 프로그램이 교두보가 되어 우리 대학이 글로벌 해양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2023년 학부단기과정 수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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